2021. 5. 18. 19:12ㆍ카테고리 없음
재재가 백술예상대상 시상식에
13일 참여했는데 이날 재재의
손가락 동작의 의미가
남혐을 지칭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재는 레드카펫에 붉은 자켓을 착용하고
손가락을 사용해 초콜릿을 집어 먹는
시상식 퍼포먼스를 보였는데요.
이 손가락 동작이 남혐,
즉 남성혐오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냐며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재재가 비혼식을 열기도 하고
페미니스트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트렌드라면 누구보다 빠를 사람이니까
저 행동은 분명 그 뜻이라고 주장하는거죠.
단순히 초콜릿을 먹는 행동이라고 해서
남자vs여자 페미 남혐까지 논란이되는 것
모두가 너무 예민한 것 같습니다.
이에 SNS '문명특급'은 바로
공식입장을 낸것만 봐도
재재가 큰 행사에 익숙하지 않아
당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간식을 넣었다가
꺼내 먹는 건 어떠냐고 농담하다가
색다른 레드카펫 퍼포먼스를 해보자고
얘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창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식상한 레드카펫이 지겨웠던 자라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퍼포먼스죠.
근데 그게 이렇게 예민한 주제로까지
번져야하는 일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재재도 행동 한번 잘못했다가
이렇게까지 일이 퍼져서 곤란할텐데요.
실제로 문명특급 제작팀 모두
재재가 초콜릿을 집어 먹는
자연스러운 행동마저
페미 남혐으로 큰 논란거리가 된것이
상당히 당황스럽다고 합니다.
'연예인도 사람인데..'
'뭘 하지를 못하겠네 무서워서'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아요
물론 연예인이 공적인 자리에 있다보니까
남들보다 조심해야하는건 맞지만
그렇게까지 숨막히면서
행동에 이렇게까지 제제가 가해지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페미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의 입장에서
제 생각을 말한 것이니 다양한 의견 중 하나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