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강간범 휴지속 DNA로 공소시효 하루 남기고 기소
20년 전 2001년에 제주도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는 끔찍한 강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11일 제주 경찰청 제보에 따르면 2001년 3월 50대 한모 씨가 제주도 살던 일반 가정집에 침입해 A씨를 강간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안타까운건 그때 당시 너무 옛날이라 CCTV도 설치가 안되어있고 목격작도 없어서 경찰 수사가 미제로 빠졌다는 사실 ㅠ 당시 피의자(A씨)의 정액이 묻은 휴지가 증거로 제출되었지만 그 DNA와 일치하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사건이 미제로 빠졌어도 수사를 좁히는 바람에 똥줄탄 범인은 2004년 결국 제주도를 떠나 국내의 경기, 서울, 인천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성범죄 18건과 강력범죄 165건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세상에나.. 풀어두면 절대 안될 사람이네요... 2009년..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