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6. 16:39ㆍ오늘의 이슈
갓세븐 제이비가
자신의 신곡 발표를 앞두고
대형사고를 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갓세븐 제이비(JB)는 자신의 이름으로
박재범이 주도하는 하이어뮤직에 영입되었습니다.
제이비는 5월 14일 오후 6시에
Switch It Up 이라는 신곡을 발표했죠.
그런데 문제는 발표하기도 이전에
자신의 13일 SNS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여성의 나체사진으로 도배된 방안이
대중들에게 공개되었다는 것이죠.
1장도 아닌 여러장의 사진이라뇨...
이로인해 저처럼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제이비는 바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진심 저도 깜짝놀랐네요.
"우선 저를 지켜봐주신 모든 팬분들께
갑작스럽게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분의 사진을 붙여놓은 거였는데
전 연련층이 보고있는 곳에 비춰지게되서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은 각별히 주의하고
눈살 찌푸리시는일 절대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해여 ㅠㅠㅠㅠㅠ" 라고 전했습니다.
죄송해요. 라고 정중하게 안쓰고
죄송해여 ㅠㅠ라고 가볍게 쓰고 넘길라 한다고
비판하는 일부 네티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답답했는지 또 다른 스토리에
"진심으로 죄송해요" 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하이어뮤직 소속사에서도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모든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여성나체사진에 대한 해명도
소속사 하이어뮤직에서 밝혔는데요.
갓세븐 제이비 방에 걸려있는
여성나체사진들은 어느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데 가면
그리스 로마 신화를 포함해서
여성의 나체 그림이나 사진을
작품으로 해서 걸려있는 것들이 있는데,
아주 가끔 너무 적나라한 것들은
그 자체로 예술로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번게 바로 그런 경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여성의 몸은 아름답다, 그 자체로 신비롭다 등의
이유로 알몸 사진을 그대로 작품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건 그냥 알몸이지'
'그럼 모든 사람들이 막 찍는 나체사진이랑
야동에 나오는 것들도 다 작품이겠네'라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물론 진정한 예술과 재능의 세계에서는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무언가가
늘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이번에는 실수가 맞는 것 같습니다.
나이대 상관없이 시청가능한
라이브 방송일수록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 신규곡 발표 앞두고
이런 사고를 친 제이비가 안타깝네요 ㅠ
그래도 사람은 한번 실수 할 수 있죠.
두번 이상 실수 안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이시면
모두가 이해할거라 생각합니다.
거듭 사과를 했고 제가보기에는
진정성이 느껴지거든요.
이보다 더한 사람들도 많은데요 뭘.
앞으로 조심해주시고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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