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6. 11:05ㆍ오늘의 이슈
가수 리지가 음주운전을 해서
이슈가된지 얼마 안되어
배우 박시연까지
대낮부터 음주운전 사고를 냈습니다.
연예인분들 왜이러시는 걸까요 ㅠㅠ
음주운전은 살인이나 다름없다는걸
모르시는걸까요?
음주운전으로 목숨까지
빼앗기는 사고가 적지 않은데,
그런분들이 다시는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얼마나 노력하시는지
알기는 하는걸까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신데
단순히 술을 마시고
대리만 불러도 문제되지 않을 것인데
왜 굳이 본인이 운전해서
이렇게 사고를 내시는걸까요.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 행위입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행여나 또 음주운전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정신 차리라고
교육해드리고 싶네요.
지난 2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박창희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박시연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박시연이 2회째 음주운전을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했는데, 아니 2회째였습니까?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사고를 치다뇨.
1월 17일날 자신의 외제차를 몰다
좌회전을 위해서 신호 대기 중이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는데 다행히
모두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이였으며 이는 운전면허
취소해 해당되는 알코올수치라고 하네요.
술 마실거면 운전을 하지 마세요 제발.
한 번의 실수로 두 번 반복하지 않는것이
중요한데, 진짜로 대실망입니다.
팬분들도 많이 실망하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들도 상해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박시연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합의가 된 상태라고 하네요.
박시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가 직접 사과하는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였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고
아껴주는 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라고 거듭 반복해서 사과했습니다.
사과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운전면허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잠재적 살인 행위입니다.
숙취 정도의 판단을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술을 마신 그날은 무조건 운전이 안되는 겁니다.
그럴 각오 안되어있으면 마시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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