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5. 14:36ㆍ오늘의 이슈
대한민국 엄마들의 대분노를 산
정인이 사건 기억나시나요?
아동학대 사건 중에서도
가장 끔찍한 사건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고작 16개월 밖에 안된 정인이를
잔인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던 양어머니 장씨가 드디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는
아주 아주 기쁜 소식입니다.
그리고 아동학대 방치 혐의로
정인이를 죽게 내버려둔
남편 안씨 또한 징역 5년이 선고되었으며
법정 구속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5년이라뇨.
10년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대한민국 법 처벌이 너무 약합니다.
재판부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할 당시
양모 장씨는 절망스럽고 슬펐는지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지 딴에는 10년 정도 예상했었나 봅니다.
정말 눈물 흘리는 것도 가관이네요.
옆에 있던 남편 안씨도
무표정으로 일관했다고 합니다.
무표정으로 있다가
그래도 지 엄마가 평생 감옥에서 살게되어
딸에게 미안했는지
"제발 저희 첫 째를
생각해서라도 한 번만 봐주세요" 라고 했는데
남의 자식정인이는 그렇게 죽여도 되고,
지 자식만 생각하나봅니다.
안씨가 이렇게 언급할 당시
양씨와 안씨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고 법정 밖에서는 이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들과
정인이 사건에 분노한 일반 시민들이 합세해
시위를 벌이고 있었죠.
정인이가 밟혀 죽었을 때
췌장이 파열되는 고통, 뇌가 손상되는 고통
감히 상상도 못할 아픔을 생각한다면
저는 무기징역, 징역 5년도
너무너무너무 부족한 처벌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기징역, 징역 5년에 들어가는
세금조차도 아까워서
2주 간격으로 내장 파열 조금씩 될만큼만
곤장, 채찍으로 온 몸을 후려치고
뒤주같은 곳에 일주일 간 가두면서
크고 긴 바늘로 죽지 않을만큼 찔렀음 좋겠습니다.
정인이가 느꼈을 고통을 평생 죽을때까지
괴롭게 느끼면서 살다가 죽어야 속이 시원할 거 같아요.
옛날에 잔인하고 끔찍한 고문들이 많았는데
이런 싸이코패스(소시오패스)적이고
비인간적인 부류들은 적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보아 친오빠
권순욱이 복막암 말기라 3개월 남았다고들었습니다.
아니 왜 암세포는 멀쩡하게
열심히 잘 살고 있는 사람한테 가고
저런 사람들한테는 가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저는 무교이지만 신이 있다면
교통사고, 질병 등 각 종 사망의 원인이
왜 저런 사람들에게 안돌아가게 하고
애꿎은 사람들만 죽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정말 분노가 가라앉지를 않네요.
그런데 다시한번 분노가 치솟은 소식은
파렴치한 양모가 양부에게 작성했다는 옥중편지입니다.
한 유튜버(제이TVc)에 의해 공개되었는데 그 내용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킬 내용이더군요.
처벌을 각오하면서까지 자필 편지 공개해주신
제이님께 감사드립니다!
자필 편지 내용에 따르면 정인이 사건에 대한 반성과
회한에 대한 내용을 단 1도 없으며
주식이나 친딸 교육, 이민방법, 전도 등
본인들의 미래 이야기들로만 가득 했다고 합니다.
(장씨가 남편 안씨에게 하는 편지 내용 요약)
"진짜 이민 갈 수 있어, 우리 딸 영어 교육 알아봐"
"성경 이야기는 영어로 된 걸로 읽어줘,
한국어로 된 책만 보여주면 안돼"
"탄원서가 많이 제출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판결에 영향이 반드시 미치길 바란다"
"주식 정리도 잘했네, 어제 주식 다 떨어졌다고
뉴스 나오던데^^"
"복음 전하는 재미와 감동이 조금씩 와닿아,
여기 교도관들이랑 재소자에게 전도 중이야,
이런 기회를 주는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
정인이를 그렇게 죽여놓고
주식으로 돈을 벌어서
지 친딸은 교육시키고 한국을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었나보죠?
게다가 ^^ 이런 웃음 표시와 ㅋㅋㅋ등의
가벼운 언어들로 가득차있었다고 하니
진심으로 이들은 정신을 못차린 것 같네요.
읽는 내내 그런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고
난 뒤 일반인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4일안 구치소에서 장씨랑 생활한 사람들 말로 의하면
"아침에 기도도하고, 인사도 너무 잘하고 활발해서
사기죄나 가벼운 도박으로 들어온줄 알았다"고
언급했는데, 진짜 무기징역이 아니라고 확신했나봅니다.
더 괘씸해지세요.
사형 구형을 받은 피고인이 작성한게 아니라
"어차피 나중에 10년 정도로 끝날건데 뭐"
라는 식으로 가볍게 여긴 사람들이 행동과 말들,
본인 편지 공개했다고
유튜버를 바로 고소했다고 하는데,
무슨 자격으로 고소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사생활, 신상이 까발려져도 모자를판인데요.
밟혀서 췌장이 절단되고 장간막이 파열되면서
심각한 뇌 손상을 입는다는 것,
그 고통을 생각하면 무기징역+체벌이어야 합니다.
사형도 안되고 무기징역+고통스러운체벌이요.
제발 이러한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이
두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잠재적 살인자들이 감히 생각도 못하도록
무서운 엄벌, 처벌을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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